[배움과 비움] 50대 이후 카페, 식당에서 지켜야할 에티켓

50대 이후 중장년층이 카페나 식당을 이용할 때 신경 쓰면 좋은 에티켓을 5가지로 정리해볼게요.
-- 키오스크 주문 방법은 기본, 중요한 것은 예의와 존중이 아닐까요?   

1. 음식점·카페 직원에게 예의를 지키기

예시: 주문할 때 “여기요!”보다는 “죄송하지만, 주문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?”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면 더 좋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음.

지양할 행동: 직원에게 반말하거나, 불친절하다고 큰 소리 내기

2. 자리 오래 차지하지 않기

예시: 식사 후나 음료를 다 마신 후에도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음.

지양할 행동: 점심시간에 혼잡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3~4시간 머무르며 잡담이나 전화 통화하기

3. 다른 손님을 배려하기

예시: 카페에서 큰 소리로 전화 통화를 하기보다는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거나, 급한 통화는 밖에서 하기

지양할 행동: 가족이나 친구들과 목소리를 높여 대화하며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되는 행동

4. 음식에 대한 지나친 요구 자제하기

예시: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정중하게 요청하거나, 큰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는 배려도 필요함.

지양할 행동: “이거 너무 짜!”라며 직원에게 화내거나, 무료 리필이 안 되는 메뉴인데도 집요하게 요구하기

5. 셀프 서비스 규칙을 지키기

예시: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난 후에는 셀프 정리대가 있는 경우 그곳에 반납하기

지양할 행동: “직원이 치워주겠지.”라며 테이블을 어지럽힌 채 떠나기